청순함의 대명사 심은하..톱탤런트에서 정치인의 아내로 사는 "심은하" 투표하는 모습..

 

1994년에 방영되었던 "마지막승부"  스포츠드라마로선 첫시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농구 드라마인 이드라마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농구를 시작하고, 그때 인기의 중심은 청순한 역을 맡았던 다슬이의 심은하였지요.. 다슬이역을 맡았던 심은하는 이 드라마로  "확" 떳었지요.. 원래는 이상아가 다슬이 배역이었는데.. 대본리딩과정에서 통통튀는 성격의 다슬이 친구 민주역을 맡은 배우가 실력이 떨어지자 감독의 주문으로 민주역을 이상아가 맡게 되고, 이후 다슬이를 찾기 위해 100명 이상의 신인을 오디션 끝에 심은하가를 찾아냈다고 하네요..

심은하는 그후에도 드라마 M, 숙희, 아름다운 그녀, 백야3.98, 청춘의 덫등에 출연했었고..

영화 아찌아빠, 본투킬, 8월의 크리스마스, 미술관옆동물원, 텔미썸딩, 인터뷰를 끝으로 심은하는 은퇴를 했었는데요..사람들은 심은하의 은퇴를 반신반의하며 언젠가 돌아올것이라고 생각했지만,  2005년 결혼하면서 더더욱 복귀는 희박해졌고, 지금은 두아이의 엄마로
그리고 정치가의 아로 가정생활에 전념하며 외부활동을 자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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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있는날이었데요.. 심은하의남편 자유선진당 지상욱이 서울시장후보로 출마를 했고,  선거법 위반에 걸릴것을 우려해 사무실 개소식에도 불참했던 심은하.. 자유선진당 종로 선거 사무실에서 있었던 남편의생일축하사진을 지상욱후보의

공식
블로그에 게재했다가 삭제하기도 했고, 지상욱의 선거광고에 '지상욱의 서울 45년'을 주제로 출생, 대학졸업, 결혼 등 자신의 일생을 다룬 8장의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 중 하나로 심은하와의 결혼 사진을 공개했었죠.

2일 오전 6시30분에 서울시 중구 신당2동 장수경로당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오는 모습..

집계결과는 득표율 2.04%(9만 32표)의 득표율로 비록 남편이 선거에서 낙선했지만,

청순함의 대명사 심은하 그녀의 복귀는 희박해 보이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그녀가 복귀하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