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책골' 박주영, 두 번째 월드컵에서 또 눈물.. 박주영 눈물 월드컵 자책골.. 계속된 월드컵 불운에 통한의 눈물 고개를 들어 멍하니 하늘을 쳐다볼 수밖에 없었다. 예상치 못한 자책골. "내가 쉽게 해결하면 팀도 더 쉽게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의를 불태웠던 박주영(AS모나코)이지만 아르헨티나전은 악몽으로 남게 됐다. 박주영은 17일(한국시간)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의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2010 남아공월드컵 B조 2차전에서 0-0으로 맞서던 전반 17분 자책골을 기록했다.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의 프리킥이 공중볼을 다투던 수비수와 공격수를 넘어 박주영의 정강이에 맞은 것. 공은 골키퍼 정성룡(성남)이 꼼짝할 수 없는 구석으로 향해 자책골이 됐다. 박주영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 어이없는 자책골에 박주영도 .. 더보기 월드컵축구는 "월드컵 응원녀"들과 함께~ 지난 12일 대한민국과 그리스 축구 경기가 있었죠.. 이곳 말레이시아에서도 응원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었는데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는 일명 한인촌 '암팡'이란 곳에 살고 있는데요.. 한국 케이블TV처럼, 말레이시아에 '아스트로' 방송이 있는데요.. 한국 채널은 KBS월드라고 뉴스는 실시간으로 방송이 되구요.. 드라마라든지..쇼프로는 몇주 아님 1달 이상 늦게 방송이 됩니다.. 그 전날 남아공과 멕시코의 개막전 경기는 말레이시아 채널에서 말레이시아 해설을 들으며 시청을 했었는데요.. 그다음날 12일날..꼭 봐야 하는 날은..저의 집 채널에서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마침, 암팡에서..길거리 응원이 있다고 해서.. 월드컵응원현장으로 나가서 봤었는데요.. 나가면서도.. 붉은티를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 더보기 [최범칼럼] 월드컵이 청와대 살렸다? 주말에 방영되는 인기 개그프로그램 중 장수 코너에 출연하는 한 개그맨은 매회 스탠딩 개그 후 이렇게 외친다. “내가 이 코너를 살렸다”고…. 하지만 그 코너 출연자 가운데 그 말에 동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보인다. 6.2 지방선거 참패 후 청와대와 정부·여당이 벌여온 ‘책임폭탄 돌리기’는 그야말로 가관이었다. 정권 프리미엄을 업고도 선거에서 크게 패배했다면 선거 민의의 참뜻을 제대로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는데 전력을 쏟아 부어도 모자랄 판이다. 그런데도 너나 할 것 없이 ‘네 탓 공방’만 벌여 왔으니 그 노는 꼴을 지켜보는 국민이 '투표 잘했다'고 생각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만일 선거에서 이겼으면 어땠을까. 안 봐도 뻔하다. 예의 개그맨처럼 “내가 이 정부를 살렸다”며 서로 공(功)을 다투느라 눈.. 더보기 ‘그리스 잔디남’ 카추라니스, 한국 팬들 사이에 대박 이슈 떴다, 왜? '그리스 잔디남' 카추라니스가 화제의 중심에 섰다. 12일 펼쳐진 한국-그리스 전에서 그리스 선수들은 예상과 달리 시종일관 무기력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0-2로 패배했다. 특히 한국 대표팀의 공격에 끌려다니던 도중 잔디를 꾹꾹 눌러 정돈하는 한 선수의 모습이 화면에 잡혀 눈길을 끌었다. 후반 30분께 공격 기회를 놓친 카추라니스가 파헤쳐진 잔디를 원상태로 복귀시킨 것. 네티즌들은 "경기가 안풀려 속이 답답했을텐데 매너가 좋았다" "아름다운 이는 머문자리도 아름다운 법"이라고 글을 남기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는 이정수와 박지성의 연속골로 한국팀이 2-0으로 승리했다. 출처 :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006131317121001 더보기 이정수와 박지성의 골로 대한민국 2:0으로 그리스 제압~ 말레이시아에서도 교민들이 한데 모여.. 응원을 했는데요.. 한국에도 비가 온다고 하더니.. 여기 말레이시아에도 비가 왔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를 맞으며, 열심히 응원을 했죠.. 시작한지 얼마안되어.. 이정수가 터트린 선제골~ 그리고, 후반전 역시 박지성이더군요.. 박지성의 추가골로 2대0으로 이겼죠.. 경기가 끝날때까지.. 응원과 환호성이 계속 되었답니다.. 비를 맞고 일어나는 사람들도 기분 좋게 웃으며 일어나더군요.. 우리집과 지인네 집이랑 차를 타고 나가서 축구를 보고 오면서, 아저씨들 흥분된 목소리로 16강에 꼭 진출할거라고 장담을 하더군요.. 대한민국 선수들 오늘 수고하셨고.. 앞으로도 선전 부탁드립니다.. 대한민국이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본선무대에서 첫승을 따낸 주인.. 더보기 "남아공월드컵" 오늘 드디어 개막.. 남아공&멕시코 개막전.. 32일 대장정 start~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개막식이 11일 오후 9시(이하 한국시간) 요하네스버그 사커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월드컵 개막식은 올림픽보다는 비중이 떨어진다. 올림픽이 수백여 국가가 참가해 화려하게 개막을 알리는 반면 월드컵은 축구 단일 종목으로 본선 진출국이 32개국에 불과하다. 이 때문에 월드컵 개막식은 낮 시간에 30분 정도로 짧게 진행된다. 이번 개막식은 영화 `라이언킹`의 주제곡을 편곡한 레보 엠이 총연출을 맡았다. 20분 정도의 짧은 공연이 마무리되면 국제축구연맹(FIFA) 기와 개최국 국기가 입장되고 조직위원장의 개회사, FIFA 회장의 환영사 등으로 개막식 행사가 마감된다. ▲ 멕시코 (사진=Gettyimages/멀티비츠) ◇ 남아공 vs 멕시코, 월드컵 개막전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 더보기 2002년의 영광 ? 허경영 '붉은천사' 남아공월드컵 응원곡 발표.. 2010남아공월드컵 응원송 '붉은천사' 허경영 민주공화당 총재가 ‘콜미’에 이어 2010 남아공월드컵 응원송 '붉은 천사'(Red Angels)를 발표했다. 허 총재는 '붉은 천사'라는 제목에 대해 "단순히 튀어보이기 위해 악마를 천사로 바꾼것이 아니다"고 운을 뗀뒤 "붉은악마의 악마는 환웅(치우천황)을 의미하는데 잘못된 표현"이라며 "중국의 입장에서 악마이지 한민족의 군주였던 환웅은 천사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직접 작사를 해 불렀다. 이 응원의 기가 대표팀에게 고스란히 전해져 이번 남아공월드컵에서 지난 2002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허 총재의 '붉은 천사' 음원은 6월11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동시 공개된다. 더보기 스페인전 0-1패.. 스페인은 역시나 세계 최강다웠다. 한국 대표팀은 4일 새벽(한국시간)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볼리노이 슈타디온에서 펼쳐진 스페인 대표팀과의 평가전에서 수비에 치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 40분 나바스에 결승골을 허용하며 0-1로 패배했다. 비록 1골에 그치기는 했지만 스페인의 공격력은 세계 최강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었다. 세밀하게 말하자면, 공격수들의 공격력보다는 공격수들이 슈팅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미드필더의 플레이가 특히나 빛났다. 공격보다는 수비에 치중한 한국이었지만 스페인의 미드필더는 그 틈을 파고 들었다. 한국 수비가 밀집한 지역에서도, 틈이 보이지 않을 것만 같은 공간에서도 '짧고 낮은 빠른 패스'를 찔러넣는 미드필더들의 능력은 정교했다. 스페인 미드필더들은 가장 위협적인 득점 루트인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