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과거 춤을 잘 추기 위해 지출한 한 달 교습비가 무려 600만원임이 밝혀졌다.
데뷔를 위해 춤을 배울 당시 댄스선생으로부터 “심각한 몸치로 가능성이 없으니 춤을 그만둬라”는 냉혹한 소리까지 들었던 손담비가 댄스 퀸으로 거듭나게 된 것은 춤에 대한 고집과 ‘크럼핑’이라는 댄스장르에 심취, 이를 배우려 미국으로 건너가 고비용을 지불하고 혹독한 수업을 받았기 때문.
이 결과 손담비는 데뷔 전 ‘R-16’이라는 세계적인 비보이(B-boy)대회 예선전에 출전, 큰 키와 완벽한 몸매를 앞세워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춤을 선보일 수 있었다고.
지난 2001년 한 시트콤에 카메오로 출연, 가수보다 연기자로 먼저 데뷔했다는 것이고 또 하나는 애프터스쿨의 가희와 함께 ‘ 에스 블러쉬’라는 그룹 멤버로 활동했다는 사실이다. 당시 이 그룹의 ‘잇츠 마이 라이프’(It\'s my life)라는 곡은 2006년 빌보드 핫 댄스 클럽 플레이 차트 2위에까지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손담비는 과거 애프터스쿨(주연, 베카, 가희, 정아, 유이, 나나, 레이나, 리지) 가희와 함께 '에스 블러쉬'라는 그룹에서 함께 활동했던 사실도 공개했다.
출처 : 투데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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