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타 10년 전여친??

강타가 무릎팍도사에 나와서..
HOT시절 과거 스캔들은 진짜였다고..
10년전 사귄 여자친구에 대해서 언급 했었지요..

일반인들은..
연예인들의 사생활에 관심이 많지요..
강타의 스캔들도
현재가 아닌 10년전의 스캔들인데도..
저역시 궁금했었으니까요...


2000년 스포츠서울 연예팀 기사

H.O.T의 강타와 미녀가수 박지윤이 열애중입니다.

두 스타는 무려 1년 넘게 남몰래 데이트를 해오며
 '꾸준한 연인관계'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가장 최근인 지난 10월 중순 두 스타는
 서울 양재동 서울교육문화회관 인근에 있는 '광개토'
자동차전용극장에서 늦은 밤 영화를 같이 봤습니다.

둘은 강타의 XG그랜저 승용차 앞좌석에
나란히 기대 앉아 당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를
관람한 사실이 팬들에 의해 목격되었습니다.
또한 이 사실을 둘은 측근에게 자랑해 외부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더구나 지난 11월 21일 음주운전 사고가 난 이후
 최악의 상태에 빠진 강타에게 박지윤은
수차례 애정을 듬뿍 담은 '위로전화'를 한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깜짝 놀랄만한 것은
이즈음 두사람이 강남 삼성동 '모 업소'에 나란히 들어가는 모습이
업소 감시카메라에 포착된 사실입니다.
업소측에서는 강타는 확인됐고,
화장을 진하게 한 여자는 처음엔 몰랐으나 나중에 인상과
몸매를 통해 박지윤인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둘은 또 강타의 음주 사고가 나기 전인
 11월 중순 H.O.T가 KBS 2TV '뮤직 뱅크'에
출연하기 위해 여의도 IBC공개홀에 오랜만에 나왔을때 박지윤도 같이 출연，
 교감을 나눴던 장면이 목격되었습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H.O.T는
 '아웃사이드 캐슬'로 컴백스페셜 무대를 가졌고，
박지윤은
'성인식'으로 '아시나요'의 조성모와 1위 결정전을 벌였던 것입니다.
당시 생방송 리허설 순서가 H.O.T의 직후였던 박지윤은
 무대 옆에서 대기했는데，
 이때
강타를 쳐다보며 미소짓는 모습이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직후 H.O.T 차례가 끝나고
무대를 내려온 강타가 박지윤을 지나치며
 조명꺼진 어둠속에서
그녀의 손을 꼭 잡는 장면이 포착됐던 것입니다.

두사람의 열애설이 처음 퍼진 것은 작년 추석 무렵입니다.
작년 봄 잠실주경기장에서 열린 '드림콘서트'에 함께 출연하며
 가까워졌다는게 이즈음부터
가요계 매니저들의 입소문으로 새어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박지윤의 소속 매니지먼트사의 한 관계자가
"박지윤이 강타에게 '관심'을 가져
스케줄에 애로사항이 있다"고 주위사람들에게 하소연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강타는
 '아웃사이드 캐슬'에 이은 후속곡으로
자작곡 '그래 그렇게'를 내놓을 예정 이었으나，
음주운전사고로 인해 방송출연을 중단하고 자숙기간을 갖고 있는 중입니다.

반면 지난 가을 4집 '성인식'을 내고
 실제와 똑같은 '성인신고'를 치른 박지윤은 최근
후속곡 '환상'을 발표하며 활발한 방송활동을 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