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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연예/스타 이야기

최철호 폭행설 부인하더니.. CCTV공개 들통나..




며칠전..TV사극 동이 출연진 폭행설로..인터넷에 떠들석하더라구요..

손일권은, 시민들 싸움을 말리다..휘말렸고,
또다른 한명 최철호는 여자 후배를 폭행했다는 건데..
본인이 극구 부인을 했었죠..
억울하다는등..인터넷 기사가 끊이질 않았었는데요..
결국엔..CCTV가 공개돼..
이젠 빼도 박도 못하는 상황이 되버렸네요..



오늘 보니
최철호 기자회견 한다던데..
뻔한 내용이지 않을까요..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는..

기자회견을 한다고 해서,
실망했던 네티즌들이..
그래..이해한다며..최철호 편을 들어줄까요?



최근 인터넷상마저 술렁이게 한
´동이 폭행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배우 최철호가
내내 억울함을 호소해온 것과 달리 실제 폭행시비의 주범임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9일 방송된 SBS <8시 뉴스>에서
애초 경찰이 수사한 내용과 다르지 않게 배우 최철호가
 여성을 폭행하는 듯한 장면이 담긴 CCTV를 찾아내 전격 공개한 것.



SBS 측은 최철호가 "절대 여자를 때리지 않았다.
법이 밝혀줄 것이다. 결과가 나오면 이야기하자"고
끝까지 강한 부인을 하는 인터뷰 내용도 함께 전하며,
 "이처럼 부인했지만 그의 말은 결국 거짓임이 탄로났다”고 보도했다.

뉴스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실망을 금치 못하는 상황.
 사건이 불거진 후 최철호가
너무도 강하게 억울함을 연거푸 호소하며 다른 내용의 사건 정황들을 내세웠기 때문이다.

더이상 부인을 할 수 없게 된
 최철호는 소속사 측을 통해 당시 함께 있었던
 여성을 폭행한 사실을 인정하고 팬들에게 반성과 사죄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는 11일 기자회견 형식으로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최철호가 뉘우침의 뜻을 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

한편, 이번 폭행 사건은
 8일 새벽 최철호와 20대 여성과 함께 자리에 있었던 배우 손일권이
 두 사람의 시비를 말리려다 다른 일행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에 직접 신고하면서 사건이 알려지게 됐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기도 용인시 수지지구대에 따르면
 손일권은 이날 새벽 풍덕천동의 한 횟집에서 40대 탤런트 A씨(최철호),
20대 여성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었던 상황.

당시 술에 취한 A씨가 B씨를 때리자
 이를 말리려던 손일권이 다른 행인과 시비가 붙어
그 일행들에게 폭행을 당한 것으로 전했다.

하지만 최철호 측은 "술자리에 동석한 건 맞지만
 여성을 폭행한 적은 없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선 상태였다.



배우 손일권과 최철호 두 사람 모두 현재 MBC <동이>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