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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이야기

실종사건은 이제 그만..양산여고생 실종 아닌 단순가출..


요즘, 미디어 매체가 많이 발달되어 있어서 그런지.. 예전보다..실종 사건 기사를 많이
볼수 있는데요..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실종사건은 더이상 없었음 하는 바램이 큰데요..
실종기사 난뒤에..몇주내지..몇달내에..어김없이..안좋은 소식이 들리곤 하지요..
부모입장에서 너무 안타깝고.. 그 가족들의 슬픔이야 이루 말할수 없을텐데요..

얼마전..경남에서.. 실종되었다고 했던 여고생이 단순가출이었다고 하네요..

 

실종이 아닌 단순가출이었다.
지난 17일 학교 기숙사를 나가는 장면이 CCTV에 찍힌 뒤 사라졌던 경남 양산의 여고생 실종사건이 단순 가출로 확인됐다.
20일 양산경찰서에 따르면 실종신고된 양산 모 고등학교 1학년 A양이 이날 오전 3시30분께 집으로 돌아왔다.
A양은 지난 17일 오전 6시30분께 교내 기숙사에서 교복을 입은 채 가방을 들고 나가는 장면이 CCTV에 찍힌 뒤 연락이 닿지 않았다.
경찰은 A양의 휴대전화가 꺼져 있는 등 소재를 알 수 없게 되자 학교 주변 야산과 시내를 중심으로 탐문과 수색에 나서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경찰 관계자는 "A양이 19일 밤늦게 친구에게 '잠잘 곳이 없다. 재워달라'며 전화로 연락했다."면서 "경찰이 A양을 직접 만나 집에 들어가기 싫다는 것을 설득해 새벽 무렵 부모에게 신병을 인계했다."고 말했다.

출처 : [컨슈머타임스 인터넷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