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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연예/스타 이야기

월드컵축구는 "월드컵 응원녀"들과 함께~


지난 12일 대한민국과 그리스 축구 경기가 있었죠..
이곳 말레이시아에서도 응원 열기가 후끈 달아 올랐었는데요..
한국 사람들이 많이 사는 일명 한인촌 '암팡'이란 곳에 살고 있는데요..
한국 케이블TV처럼, 말레이시아에 '아스트로' 방송이 있는데요..
한국 채널은 KBS월드라고 뉴스는 실시간으로 방송이 되구요..
드라마라든지..쇼프로는 몇주 아님 1달 이상 늦게 방송이 됩니다..


그 전날 남아공과 멕시코의 개막전 경기는  말레이시아 채널에서 말레이시아 해설을
들으며 시청을 했었는데요..

그다음날 12일날..꼭 봐야 하는 날은..저의 집 채널에서는 나오지 않더라구요..
마침, 암팡에서..길거리 응원이 있다고 해서.. 월드컵응원현장으로 나가서 봤었는데요..

나가면서도.. 붉은티를 입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제가 나가는 쪽이 아닌..반대로 가는 사람들이 있었는데..그사람들은 교회에서
축구를 보러 가는 거였더라구요..

길거리응원하는곳에..가면서..여기저기..붉은티를 입고 다니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마치 내가 한국에 있는듯한..느낌을 받아었지요..



토요일에..한국에도 비와 왔다고 하는데.. 말레이시아는 처음에는 비가 안오다가..
후반전 할때쯤 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하더라구요..

하지만, 의자에서 일어나는 사람없이.. 비를 맞으며.. 끝까지.. 경기를 지켜 봤었죠..
우리 대한민국이 2:0으로 그리스를 이겨서..너무도 기분 좋은 날이었죠..

축구 경기가 끝나고 나면..의례적으로 월드컵 응원현장의 월드컵응원녀가 이슈가
되는데요..

이번 대한민국과 그리스전에서는 코엑스의 '인형녀'가 이슈네요..
빨간색과 파란색이 들어간 문어인형을 안고 태극기를 흔들며 응원을 하는데요..
여러사람들중에서도 유독 눈에 띄네요..






이번 대한민국과 그리스전에서 월드컵응원녀로 "허그녀" 또한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또 다른 ‘월드컵 응원녀’가 탄생했다. 바로 프리허그를 자처한 배우 허연화다.

허연화는 12일 남아공월드컵 ‘한국-그리스’ 전 응원이 열렸던 서울 삼성동 코엑스 거리에서비가 쏟아짐에도 불구, '월드컵 16강 진출'과 '한국을 응원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따뜻한 포옹을 선사했다.

또 다른 ‘월드컵 응원녀’가 탄생했다. 바로 프리허그를 자처한 배우 허연화다.

허연화는 12일 남아공월드컵 ‘한국-그리스’ 전 응원이 열렸던 서울 삼성동 코엑스 거리에서비가 쏟아짐에도 불구, '월드컵 16강 진출'과 '한국을 응원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따뜻한 포옹을 선사했다.

이날 허연화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환한 미소를 잃지 않고 프리허그를 원하는 응원객들을 반갑게 맞아주며 응원열기를 함께 했다는 후문이다.

당시 그녀의 품속에 안겼던 사람들은 “들뜨는 축제를 예쁜 배우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궂은 날씨였지만 허연화는 끝까지 우리와 함께 했다.”, “마음이 정말 따뜻한 배우”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허연화는 서울예술대학을 졸업 후 영화 ‘뷰티풀 선데이’ ‘저녁의 게임’ ‘차우’ 등에 출연 한 바 있다.   


출처 : 서울신문 NTN http://ntn.seoul.co.kr/main.php?cmd=news/news_view&idx=37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