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 시아버지 백윤식에 '오빠'라고 부른 말실수 고백..

정시아는 2004년 시트콤 두근두근체인지에서
 샴푸의요정으로 데뷔를 했었죠..

처음에 신비한 이미지로 데뷔를 했다가,
무한걸스에서 정시아의 이미지가 반전했는데요..
앵앵시아로 불리면서
엉뚱함을 발산했었지요..

중견배우 백윤식의
아들 백도빈과 결혼을 해서
아들낳고..잘살고 있는데요..

1년 3개월만에 방송에 복귀를 해서
충격적인 말실수 사연을 공개했다고 하네요..

배우 정시아가
시아버지인 배우 백윤식에게
다소 충격적인 말실수를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해 백윤식의 아들이자 동료배우인 백도빈과 결혼한 정시아는 KBS 2TV 출산장려그램 ‘해피버스데이’의 최근 녹화에 참여했다.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에게 ‘여보’, ‘자기’라고 부르는 것이 어색해 ‘오빠’라고 부른다”며 “그런데 호칭이 너무 익숙했던 탓에 시아버지께 ‘아버님’이 아니라 ‘오빠’라고 불렀다”며 충격적인 호칭 실수를 고백했다.

이어 정시아는 “시부모님을 모시고 사는데 요리를 정말 못해 걱정이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그나마 자신 있는 라면을 자주 끓였는데 시아버지께서 ‘라면은 원 없이 먹어본다’고 하시더라. 요리 못하는 며느리 때문에 고생하신다”며 죄송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정시아는 이날 방송을 통해 아들 백준우와 남편 백도빈의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정시아가 출연한 ‘해피버스데이’는 오는 14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결혼과 출산 후 활동을 중단했던 정시아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을 통해 약 1년 3개월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