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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잃어 가고 있는 것들.....

클로이2010 2010. 6. 11. 15:48

 

 
 
요즘 스타들은 뜨면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후 본인이 엔터테인먼트를 설립을 하더라구요..
1인 체제의 엔터테인먼트도 있지만, 일반 소속사처럼 전속 연예들이 있지요..

연예인 엔터테인먼트 설립의 원조는 SM의 이수만인데요..
지금도 많은 톱가수를 배출하고 있죠..

그외 박진영,양현석, 배용준, 이병헌, 비등이 있는데요..

비도 박진영의 JYP에 있다가 계약 만료후
비 자신의 기획사를 만들어..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비를 키운 박진영을 빼놓고..
비를 얘길할순 없지만,

요즘 TV에 출연할때 보면 자신의 소속사 그룹 엠블랙과 조인해서
출연을 많이 하더라구요..


9일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엠블랙과 나와서
자신의 스승인 박진영에 대한 얘기를 하더라구요..

비가 세계적인 스타로 발돋움 할수 있었던건
자신의 노력이 가장 많았겠지만, 비뒤에서 뒷받침을 해줬던
박진영을

부정할수는 없다고 생각을 하는데요..

JYP와 계약이 만료되고, 자신의 기획사를 차리고,
헐리우드 영화에 진출을 하고, 해외공연을 하는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지만요..

요즘 TV에 나와서..
본인의 키워졌던 박진영에 대해 하는 얘기는
걸러서 해야 할 필요가 있는것 같네요..


얼마전 기사에서
비가 박진영을 뛰어넘었다는 기사가 나오자
박진영이 비에게 문자로
 '내가 뜀틀이냐, 뛰어넘게'라고 TV에 나와서 폭로를 했었는데요..


 라디오스타에서도
박진영이 타이트해서 히스테리였다는 얘길 하더라구요..
글쎄요..이 얘기가 좋게만 들리진 않네요..

이미, 그 소속사를 떠났고, 본인도 후배를 키우는 입장에서, 후배들 앞에서..
예전 스승의 장점보다는 단점에 가까운 얘기를 한다는건..
자신도 나중에 엠블랙의 한명에게 똑같이 당하지 않을까..
사람일은 모르는 거니까요..


비는 우스개소리로 방송에 나와서..
진행자들이 물어보니..자꾸 얘길 하게 되지만,
그런 얘기는 자제를 하는게 나을듯 싶네요..

예전에 비를 TV에서 보면
참 예의바른 청년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입꼬리가 살짝올라가면서 웃는 웃음도 좋아보였구요..
그런데 그웃음도 많이 연습해서 나온 거라고 하더군요..
다 박진영의 코치 아니였을까요..


지금 소속사 사장의 비는 자신이 키우는 엠블랙을 알리기에 혈안이 되어있고..
그 과정에서 예전 사장에 대해 폭로를 하구요..
 
자기를 키워준 박진영에 대한 고마움도 많이 얘기를 하지만요..

요즘 기사를보면..
박진영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한 기사보다는 그렇지 않은 기사가 더 눈에 띄더라구요..


이제는 비의 그런 모습은 안봤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예전에 제가 비에 대해 가지고 있던 그런 반듯한 이미지가 자꾸 조금씩 지워겨 가니까요...



 


가수겸 영화배우 비 정지훈이 자신이 키운 아이돌 그룹 엠블랙과 자신의 스승 박진영에 대한 속내를 털어놧다.

비는 6월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2부 '라디오스타'에서 "아이돌 가수는 카리스마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실제 비는 엠블랙이 출연하는 라디오 방송의 모니터를 했을 정도로 꼼꼼한 사장이었다고. 그러나 비는 "(카리스마 때문에) 자제를 하라고 했는데 굉장히 웃기더라"며 "또 그런 면들이 오히려 대중들로 부터 사랑을 받게 되더라. 그래서 놔두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이날 비는 자신의 스승이었던 박진영을 가리켜 "굉장히 타이트 했다. 히스테리였다"고 폭로했다. 비는 "진영이 형은 나에게 절대로 '웃지 말라'고 주문했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유지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비는 "또 차에서도 나오지 말라고 했다. 그렇게 카리스마 있게 행동하면서 신비주의를 보이라고 했다"며 "엠블랙을 키우면서 내 맘 같지 않을 때가 있다. 그럴때마다 '난 훌륭한 제자였구나' 생각한다"고 재치있는 유머를 던져 모두를 폭소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