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작곡가 여가수 서모씨 성폭행혐의 입건..누구?

[투데이코리아=이원빈 기자] 유명 작곡가 김 모씨가 여가수 성폭행 미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여가수 서씨를 성폭행하려 한 작곡가 김모씨(33)를 검거해 강간치상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달 28일 "자신이 작곡한 노래를 불러달라"며 유인한 뒤 함께 술을 마시고 자신의 작업실까지 서씨를 데려간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가 서씨를 성폭행하려고 하자, 서씨가 반항했고 이 과정에서 전치 2주의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

경찰은 달아난 김씨를 추적해오다 지난 14일 오후 3시쯤 논현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김씨를 검거했다.

한편 사건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작곡가 김씨가 누구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현재까지 알려진 사실은 김씨가 유명 여가수의 노래를 작곡하며 스타 작곡가 반열에 들었다는 것. 또한 나이는 33살로, 아직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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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수사대에 따르면..

작곡가 김씨는 외톨이야를 작곡한 ㄱㄷㅎ

가수 서씨는 신상녀 ㅅ ㅇㅇ 으로 압축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