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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남아공월드컵] 김하율에 이어 그리스응원녀"송시연-박하선"도 '응원녀"대열 합류~
클로이2010
2010. 6. 14. 19:26
2010 남아공월드컵에 한국축구대표팀의 승전소식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응원 열기도 인터넷을 후끈 달아오르게 하고 있다.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는 ‘상암동 응원녀’ 레이싱모델 김하율에 버금가는 이른바 ‘그리스 응원녀’라는 별칭을 얻은 신예 송시연과 박하선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각각 그리스와의 B조 첫 경기가 있던 지난 12일 코엑스 등지에서 응원을 펼친 것.
송시연은 당일 온라인 게임 ‘프리스타일’이 월드컵을 응원하기 위해 지정한 ‘네바걸’로서 거리 응원을 펼쳤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날 그녀는 가슴에 손을 얹고 애국가를 부르는 등이 사진이 게시판에 오르자 네티즌들은 그녀를 ‘그리스 응원녀’로 명명하며 ‘너무 예쁘다. 미모가 눈부시다’ ‘여신의 등장이다’라며 송시연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다.

송시연과 함께 MBC <동이>의 단아한 인현왕후 역으로 출연중인 박하선도 월드컵 스타로 급부상중이다.
박하선은 대한민국과 그리스 경기를 코엑스 응원전에 직접 참여해 5만여 붉은 악마들과 태극전사들의 선전에 힘을 불어 넣었다.
한편 송시연은 인터넷 얼짱 출신으로 172cm 훤칠한 키에 청순하고 세련된 이미지로 온라인 게임사이트 프리스타일의 ‘네바걸’로 선정됐으며, 박하선은 MBC <동이>에 인현왕후로 출연 중이다.
출처:폴리뉴스 이청원기자 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01&num=107200